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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왜(降倭) 사가야(沙可也)와 사여모(沙汝某)

항왜(降倭) 사가야(沙可也)와 사여모(沙汝某)

2019년 07월 26일(금) 11:31 [인터넷청도신문]

 

항왜(降倭)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귀순한 일본병사를 일러 말하기를 항왜(降倭)라고 하고 반대로 조선인으로 일본군에게 투항하여 일본군의 앞잡이가 된 사람들을 말하여 순왜(順倭)라고 한다.
전쟁의 첫머리부터 조선에 투항하여 조선의 군인(朝鮮軍人)이 되어 일본군을 무찌르는데 큰 공을 세웠던 사람들, 중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사야카(沙也可)김충선(金忠善)은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같이 투항하여 나라에 공을 세우고 청도에 뿌리를 내렸던 사여모(沙汝某)김성인(金誠仁)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고 있다.
당시에 투항하여 조선의 군인(朝鮮軍人)이 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었을까? 일반 병사들은 무려 1만(萬)여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그 숫자도 적지 않다. 일본군의 부장으로 참여했다가 귀화(歸化)한 사야카 김충선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열병기 기술(총포술)을 가리켰던 사여모(沙汝某)김성인(金誠仁)은 아는 사람은 별로없는데 왕조실록중에 선조 때의 기록에는 일본군으로 참전했다가 귀화한 일본인들의 이름이 상당히 많이 나열되어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은 일본군으로 출전했다가 왜? 크게 싸워보지도 않고 조선에 투항했을까? 라는 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사야카 김충선(金忠善)과 사여모(沙汝某) 김성인(金誠仁)은 조선 땅에 내리자마자 곧바로 투항한 인물이다. 그리고는 조선에 대해서 충성을 다했다고 해서 선조(宣祖)께서 김해김씨(金海金氏)로 성(姓)을 하사(下賜)하고 벼슬을 주어 편안한 삶을 살도록 조치하였다고 한다. 사야카의 후손들이 달성군 우록(友鹿) 땅에 살았기 때문에 우록김씨(友鹿金氏)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당시 대구부 풍각현)에 에 살았던 사여모의 후손들은 있는 듯 없는 듯 살았다.
이들은 일본군으로 조선을 치러왔지만 전쟁 발발 며칠 만에 조선에 투항하여 조선의 군인으로써 일본군을 물리치는데 충성을 다한 인물들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일본은 전국시대(戰國時代)를 이어왔다. 곳곳에 활거하며 각자세력을 키워오던 사무라이들을 모두 제압하고 전국을 통일한‘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국시대(戰國時代)를 종식 시키긴 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목숨걸고 싸우던 적들이 하루아침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충성하는 신하는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불만을 잠재울 일을 저지른 것이 임진전쟁이라고 할 수도 있다.
힘에, 의해 복속된 세력들이 바로‘히데요시’에게 총을 들이대고 대들 수는 없었을 것이지만 명분 없는 전쟁에 내몰린 군사들은 임진왜란이야말로 조선군의 편에서서‘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복수의 칼을 들고 공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정한호 기자  chd0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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