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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다문화가정에 한국예절과 인성 가르친다.

“이서태권도도장” 이창동 관장 무료로 직접 지도

2015년 06월 11일(목) 13:49 [인터넷청도신문]

 

ⓒ 인터넷청도신문

다문화가족과의 좋지 못한 사연이 있는 우리 청도지역에 한 태권도 도장의 젊은 관장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통한 이미지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서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이창동 관장은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태권무”를 직접 고안하여 지도하고 “2015년경상북도 어울림 한마당” 장기자랑에 대상을 받는 계기를 만들어 지금껏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의 예절과 절도, 인성을 통하여 외국인과의 관계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이들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좋지 않는 쪽으로 돌리지 못하도록 지도하여, 대한민국 청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도장에서만 40여명의 외국인(베트남, 캄보디아)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자녀들에게 태권도 및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흥농산 외국인근로자(베트남) 20여명에게는 풍각면에 있는 기숙사로 출장하여 지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각남면 구곡리가 고향인 이 관장은 계명대 대학원 태권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태권도를 통하여 지역민에게 올바른 삶의 바른길을 인도하며 후배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젊음을 불사르고 있다. 올해 46세인 이 관장은 “지역에서 두 번씩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해왔다.

태권도룰 통하여 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나쁜 이미지를 없애고, 따뜻한 이웃처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먼 타향 외국근로자들이 태권도를 배우므로 지역민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을 빨리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십대의 젊은 태권도 도장 관장이 더 큰 봉사정신으로 외국인을 대하는 천사 같은 마음에, 여기서 태권도를 배우는 문하생들은 태권도보다 더 값진 이창동 관장의 올바른 인성을 배울 것이다. 지금 이서면 소재지는 밤만 되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제법 붐벼 마치 동남아에 와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장재기 기자

정한호 기자  chd0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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