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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제 이야기 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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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 박유붕(南擧 朴有鵬) 선생을 아십니까?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이였다. 청도사람들은 원정박부자댁이라고 하고 나이가 좀 드신 어른들은 박기미기집이라고 부른다...
최현숙 기자 : 2021년 04월 23일
흘티(屹峙)재의 어원(語原)
우리 청도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넘나들려면 고개를 넘지 않으면 다닐 수가 없었다. ..
정한호 기자 : 2021년 04월 12일
암행어사의 대명사
옛날에는 어려움을 당하면 장승이나 돌미륵 같은 신령한 존재에게 도움청하며 기도를 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
최현숙 기자 : 2021년 04월 12일
교육열과 재산기부
“나는 못 배워 고생하지만 자식 새끼들은 잘 가르쳐 고생시키지 않겠다.” 는 부모들의 소망을 자식들 교육으로 승화시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다...
정한호 기자 : 2021년 01월 23일
신축년에 와우산(臥牛山)이 주는 교훈
해마다 새해 아침이 되면 그해에 띠와 얽힌 지명을 찾아 온통 북새통을 이룬다...
정한호 기자 : 2021년 01월 09일
지명(地名)의 명멸(明滅)
지명이란 나라부터 고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명이다. 마치 사람 각 개인에 이름이 있듯이 땅에도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은 누가 짓느냐? 답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짓고 함께 사용하다 보면 지명이 되는 것이다. ..
정한호 기자 : 2020년 12월 09일
방백(方伯)과 수령(守令)
의정부(議政府) 정승(政丞), 육조(六曹)의 판서(判書)등 중앙정부가 중심이 되어 왕명(王命)으로 각 도(道) 지방장관에 제수(除授)한 이를 통칭(通稱)하여 방백(方伯)이라 하고 그 방백 예하(隸下)에서 부목(府牧) 군현(郡縣)등 크고 작은 고을들을 맡아 목민(牧民)하는 동반(東班)의 외관직(外官職)을 수령(守令)이라 하여 그 둘을 합쳐서 흔히 방..
정한호 기자 : 2020년 11월 27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운문구곡(雲門九曲)
며칠 전, 문경구곡원림보존회에서 청도운문구곡을 탐방하겠다고 하여 잊혀졌던 운문구곡에 대해서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벌써10여년 전 경북대학교 김문기교수와 강정서선생이 청도향토사를 공부하는 필자를 찾아와서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 선생께서 영위하셨다는 운문구곡에 대해서 알려 주었고 ........
정한호 기자 : 2020년 10월 30일
조세(租稅)를 하기 위해 만든 양지척(量地尺)
양지척은 땅에서 나는 곡식에 대해서 조세를 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이다. 양전척(量田尺)이라고도 불렀고. 양지척은 운용방법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겪었다. 고려 문종 때에는 삼동척(三同尺)이, 세종18~26년사이에는 주척(周尺)이 세종 26(1444)년에는 주척을 기준으로 한 육등전척(六等田尺)이 인조 때에는 갑술척이 각각 양지척이 되었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9월 28일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 청도
옛 어른들 말씀 가운데 청도는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라고 하여 청도는 인간이 살아가기에 알맞은 땅이라는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
정한호 기자 : 2020년 09월 01일
다툼을 없애는 육화경(六和敬)
우리나라 고찰에는 다양한 전각들이 있는 만큼 그 이름들도 다양하게 많지만 그 역할 또한 다양하다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육화당(六和堂)이라는 편액을 이마에 걸고 있는 건물을 여러 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데. 그 육화라는 말에 대해서 묻는다면 갑자기 상세하게 설명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8월 12일
오작갑에 숨은 오령(五靈)의 뜻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청도 향토사를 얘기하면서 운문사에, 대한설명을, 하라고 하면 옛기록을 여과 없이 똑, 같이 되뇌어왔다. 어느 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정말 그랬을까? 얼마나 더 보태진 이야기일까? 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다. 향토사를 공부하면서 과연 이대로 좋은가? 라는 자문(自問)을 해보니 옳지 않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씩 ..
정한호 기자 : 2020년 07월 24일
재일교포이정기시혜비(在日僑胞李貞基施惠碑)
온막리 입구에 우뚝하니 서 있는 1개의 비석 앞에 서니 3단의 대석위에 있는 비석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비석이라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근세에 보기 드문 일을 한 분들이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
정한호 기자 : 2020년 06월 26일
완장(腕章)의 의미(意味)
옛날부터 우리 주위에 완장을 찬 사람들이 완장질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완장과 완장질에 대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니까 그 어원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6월 18일
처가살이와 시집살이
이제는 처가살이하는 것을 예사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또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져 가고 있다. ..
정한호 기자 : 2020년 05월 17일
부정(不淨)탄다. 저리가라
지금 나이지긋한 사람들은 예전에 어릴 때 어른들이 정신(淨身)드릴 때 곁에서 떠들거나 하면 거뜩하면 ‘부정탄다 저리가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때 부정이 뭔지 모르고 부정타면 재수없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하였다. 재수와 부정은 늘 따라다니는 말이었다. 그리고는 ‘입쌀보살’이라는 말이 있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3월 26일
정월 대보름날의 기억
정월 대보름이면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를 해오던 근간에 조류유행병. 가축 유행병 등으로 축제를 못 열고 지나 갔었는데 올해는 인간의 유행병으로 축제를 건너뛰었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2월 25일
정월 대보름날의 기억
정월 대보름이면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를 해오던 근간에 조류유행병. 가축 유행병 등으로 축제를 못 열고 지나 갔었는데 올해는 인간의 유행병으로 축제를 건너뛰었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2월 25일
선행(善行)을 하면 관상(觀相)도 바뀐다.
예전에는 해가 바뀌면 토정비결을 많이 봐 왔다. 토정비결은 조선 중기에 대학자이자 기인이었던 토정이지함(土亭李之函) 선생께서 천지의 운세를 가늠한다는 주역(周易)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만든 것이다. 이 토정비결은 새해를 맞으면 꼭 한번 씩은 보는 것이 우리들의 풍습이었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2월 12일
그때는 몰랐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남의 일같이 지나왔던 일들이 세월이 흘러 내 앞에 다가오니 바로 내일이었다. 자식을 두지 않은 나는 어떻게 생을 마감해야 남에게 욕먹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정한호 기자 : 202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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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해 1월도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들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 
청도군 이서면 대곡 4리 중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경첨재(景瞻齋)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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