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쇼콜라티에, 나만의 초콜릿과자를 만들어요!
-각남초, 10월 매주 수요일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정한호 기자 / chd0005@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5일(목) 10:01

오늘은 쇼콜라티에, 나만의 초콜릿과자를 만들어요! -각남초, 10월 매주 수요일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인터넷청도신문 각남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14일 도서관에서 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도 메리포핀스 이정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봉쇼콜라 만들기’를 진로지도를 겸한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봉쇼콜라 만들기’는 지난 7일(수) 컵케이크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봉봉쇼콜라 만들기’로 봉봉쇼콜라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 과자이다. 학생들은 이정아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초콜릿을 녹여 종이컵에 담은 후 모양틀에 붓고 초콜릿이 굳기 전에 견과류, 스프링클, 크런치, 말린 과일 등의 데코레이션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 넘치는 봉봉쇼콜라를 만들었다. 완성된 봉봉쇼콜라는 포장해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주 3회기에는 ‘어글리쿠키와 핫도그빵’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정◯◯학생은 “평소에 사서 먹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주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의열 교장은 “남아있는 체험학습동안 학생들이 즐거움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맛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