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은 청도의 최초 사찬읍지인 『오산지(鰲山志)』의 기록이전에는 매전면의 행정구역변천사항은 상세하게 알 수 없다. 『오산지(鰲山志)』에는 지금의 매전면 지역에는 상남면과 외종도면이 있었다고 한다. 대구진관(大丘鎭管) 『청도읍지(淸道邑誌)』 에 의하면 상남면(上南面) 14개동 외종도면(外終道面) 10개동 적암면(赤巖面)6개동의 30개 동리가 있었다. 1832년에 만들어진 『청도군지』에 의하면 상남면 (임곡동. 아음동, 동당동. 금곡동. 신동창동. 구동창동. 북지동. 용연동. 온막동. 호고방동, 동화동. 장연동)등 12개동과 적암면(소조전동. 가례동. 내동. 건치동. 지소동. 구미동)등 6개동 외종도면(덕산동. 용암동.임곡동. 신천동. 관하곡동 하동)등6개동 등24개동이 있었다. 1871년에 만들어진『청도군지』에 의하면 외종도면이 바뀐 동상면(東上面)에 6개동 상남면12개동 적암면 6개 동등 24개 동이 있었다. 1896년에 만들어진 『청도군지』에 의하면 동상면에 (덕산동. 용암동, 임곡동. 신천동. 관하동. 하동)등 6개 동이 있었고 상남면에는 (임곡동. 아음동, 동당동. 금곡동. 신동창동. 구동창동. 북지동. 용연동 온막동. 호고방동. 동화동. 장연동)등 12개 동리가 있었다. 적암면에는(소조전동. 가례동. 건치동. 지소동. 구미동)등 5개의 동리가 있어 모두 23개 동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1차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청도군내 면리 구역과 명칭을 변경하면서 적암면(赤巖面)을 중남면(中南面)으로 바꾸고 구미동과 신촌동을 합하여 구촌동으로 예전동과 가례동을 합하여 예전동으로 내동과 회계동을 합하여 내동으로 지소동과 지전동을 합하여 지전동으로 송원동등 5개 동을 두었다. 상남면은 금곡동과 법이동을 합하여 금곡동으로 임곡동과 사곡동 그리고 아음동을 합하여 남양동으로 동창동과 매전동 봉산동을 합하여 동산동으로 동호동과 동당동을 합하여 당호동으로 호고동과 동화동을 합하여 호화동으로 용연동과 중산동을 합하여 용산동으로 북지동. 장연동. 온막동. 등9개동을 두었다. 동상면(東上面)에는 관하동과 신천동을 합하여 관하동으로 두곡동과 임곡동을 합하여 두곡동으로 상평동 하평동 금천동 덕산동등 6개의 동을 두어 모두 20개의 동을 두었다. 1914년 2차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청도군내 면의 명칭과 동리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중남면(中南面)과 상남면을 합하여 매전면으로 동상면과 일위면을 합하여 종도면이 되었다. 매전면에는 구촌동(龜村洞). 예전동(禮田洞) 내동(內洞). 지전동(紙田洞) 송원동(松元洞). 남양동(南陽洞). 금곡동(金谷洞). 동산동(東山洞). 당호동(堂湖洞). 북지동(北旨洞). 호화동(好化洞). 장연동(長淵洞). 온막동(溫幕洞) 용산동(龍山洞). 등 14개 동을 두었다. 종도면(終道面)에는 하평동(下坪洞). 상평동(上坪洞) 관하동(館下洞). 금천동(錦川洞.) 두곡동(杜谷洞). 덕산동(德山洞). 소천동(小川洞). 김전동(金田洞) 갈지동(葛旨洞). 사전동(四田洞) 등 10개 동을 두었다. 1934년 일제강점기 4월1일 부로 종도면이 없어지면서 종도면에 속했던 상평동 하평동 관하동 금천동 두곡동 덕산동은 매전면으로 이관이 되었고 소천동 김전동 갈지동 사전동은 금천면으로 이관되었다. 1988년 청도군의 동리(洞里)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제993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바꾸면서 모든 동(洞) 들이 리(里)로 명칭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이때 바뀌게 된 동기는 대도시에 동과 군소도시의 동과 면적보다는 인구수에 따라서 바꾸게 된 것이다. 옛 기록에 따르면 현재의 매전면(梅田面) 지역은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솔이산성이 되었고 뒷날 소산현(蘇山縣)으로 바뀌었다. 고려 시대 이후로 청도의 성현도역(省峴道驛)에 속했던 매전역(買田驛)을 두었던 곳이다. 예전의 종도면 사무소는 현재 관하(원정자)에 있었다. 지금 매전면 사무소는 동상리에 있고 중학교와 초등학교 그리고 파출소 우체국 농협등 그야말로 매전면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청도에서 경주로 가는 20번국도인 청려로와 밀양에서 운문으로 가는 길인 58번 지방도가 연결되어 삼거리가 되는 곳이다. 조선시대에 삼족당 김대유선생께서 만년에 유하시던 삼족대가 있고 또 풍호대가 있었으며 오산지를 쓴 이중경선생께서 기거하시던 한벽당도 매전면에 있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유일하다 할 수 있는 무늬가 있는 전탑도 매전면 불령사에 있다. 매전면은 면적도 넓지만 유적지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