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예비맘, 임산부, 예비전입자 등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외래 산부인과 운영 , 귀농정착 장려금 지원,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눈에 보는 생활정보 안내서’를 제작ㆍ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귀농지원, 전입안내 등의 다양한 정책들을 9개 부문으로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져 있어 군민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며, 총 3,000부를 제작하여 읍ㆍ면 사무소,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내서는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여러 가지 정책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소개하며, 전입자, 귀농인 등에게 각종 정보 제공으로 우리 지역에 편안하게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역여건에 맞는 지역맞춤형 시책 시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인구감소 극복에 앞장설 수 있는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